익산 나바위 성당 방문: 김대건 신부 첫 상륙지와 깊은 역사 속으로 떠나는 여행
여행을 다니다 보면 마음이 유난히 평온해지는 장소가 있죠?
저에게는 익산 나바위 성당이 바로 그런 곳이었어요. 😊
단순히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를 고스란히 간직한 채 금강변에 우뚝 서 있는 이 성당은 보는 것만으로도 깊은 울림을 준답니다.
오늘은 이곳의 상세한 위치부터 김대건 신부님과의 인연, 그리고 알뜰하게 다녀오는 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
1. 익산 나바위 성당 위치 및 상세 정보 📍
나바위 성당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 '화산 나루'라고 불리던 곳으로, 금강 줄기를 따라 배가 오가던 교통의 요지였죠. '나바위'라는 이름은 산 너머에 넓은 바위가 있다고 해서 붙여진 정겨운 이름이랍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 도로명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
| 관람 시간 | 하절기 09:00~18:00 / 동절기 09:00~17:00 |
| 문의처 | 063-861-8182 |
나바위 성당은 현재도 실제 미사가 드려지는 신성한 공간입니다. 방문 시 소란을 피우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성당 내부 촬영은 사전에 허가를 받거나 미사 시간을 피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2. 나바위 성당 가는 법 & 익산 시티투어 활용하기 🚌
대중교통으로 방문하시려면 익산역보다는 강경역(호남선)에서 접근하는 것이 훨씬 가깝습니다. 하지만 초행길이라면 익산시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강력 추천드려요!
- 고백(Go-Back) 익산 시티투어: 매주 토요일 익산역에서 출발하며, 나바위 성당을 포함한 4대 종교 성지를 순회합니다.
- 순환형 시티투어: 매주 주말 및 공휴일에 운행하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습니다.
- 예약 방법: 익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반 시내버스는 배차 간격이 매우 깁니다. 강경역에서 택시를 타시면 약 5~7분(약 6,000원 내외)이면 도착하니 시간을 아끼고 싶다면 택시 이용을 고려해 보세요.
3.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나바위의 인연 🎯
이곳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한국 최초의 신부님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중국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고 귀국할 때 처음 발을 내디딘 곳이기 때문입니다.
당시 라파엘호를 타고 서해를 건너온 신부님 일행은 관헌의 눈을 피해 밤중에 이곳 화산 자락에 상륙했죠. ⛵
나바위 성당의 역사적 가치 📝
나바위 성당은 1897년 화산본당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초대 주임이었던 베르모렐(Vermorel) 신부가 1906년에 건물을 완공했죠.
- 건축의 특징: 서양식 고딕 양식과 한국식 기와지붕이 결합된 독특한 '절충식' 건물입니다.
- 국가 사적 지정: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 사적 제31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성당 뒷산인 화산 정상에 올라가면 김대건 신부 순교 기념비와 망금정이 있습니다. 금강을 내려다보는 그곳에서 신부님이 느꼈을 조선 땅에 대한 사랑과 신념을 잠시 묵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없지만, 비어 있기에 더 경건한 공간입니다. 유럽 성당의 웅장함과는 또 다른, 우리 고유의 여백의 미가 느껴집니다.
나바위 성당 한눈에 보기 💡
📍 주소: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 특징: 한옥+고딕 양식의 절충미 (사적 제318호)
⛵ 역사: 김대건 신부 국내 첫 상륙지 (1845년)
🚌 교통: 익산 시티투어 혹은 강경역 이용 권장
한국 천주교의 성지이자 익산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
📌 같이 보시면 좋은 글
익산 나바위 성당은 천주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그 아름다움과 평온함에 매료될 만한 곳이에요.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금강의 바람을 느끼며 김대건 신부님의 발자취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마음속 짐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익산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나바위 성당의 고즈넉한 풍경 속으로 훌쩍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더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즐거운 순례길, 혹은 여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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